안녕하세요, Real Note Studio입니다.
샤워하고 상쾌하게 수건으로 얼굴을 닦는데 퀴퀴한 쉰내가 나서 다시 세수하신 적 있으시죠? 아무리 세제를 많이 넣고 빨아도 냄새가 안 없어진다면, 범인은 바로 ‘섬유유연제’와 ‘세균’입니다.
냄비에 펄펄 삶지 않아도 냄새를 완벽하게 제거하는 ‘과탄산소다 불림 세탁법’을 알려드립니다.
1. 왜 냄새가 날까?
- 젖은 수건에 증식한 ‘모락셀라균’ 때문입니다. 이 균은 일반 세탁으로는 잘 죽지 않습니다.
- 특히 섬유유연제를 쓰면 수건의 올(파일)을 코팅해버려 흡수력을 떨어뜨리고, 오히려 찌꺼기가 남아서 냄새의 원인이 됩니다. (수건엔 유연제 절대 금지!)
2. 해결책: 과탄산소다 (산소계 표백제)
- 준비물: 과탄산소다(하얀 가루), 뜨거운 물, 세탁조나 대야
- 방법:
- 세탁기에 수건을 넣고 과탄산소다를 종이컵 1~2컵 붓습니다.
- ‘온수(40도 이상)’를 받아서 30분~1시간 정도 불려둡니다. (찬물엔 안 녹아요!)
- 그 상태 그대로 표준 세탁 코스로 돌립니다. (헹굼 추가 필수)
3. 효과
- 과탄산소다가 뜨거운 물과 만나면 발생하는 산소 방울이 섬유 깊숙이 숨은 세균을 죽이고 표백 효과까지 냅니다.
- 삶은 것처럼 하얗고 뽀송뽀송해집니다.
이번 빨래엔 유연제 대신 과탄산소다 한 스푼 어떠세요? 호텔 수건의 뽀송함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