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딩 드라이클리닝 맡기지 마세요! 집에서 세탁하고 숨 죽은 패딩 ‘빵빵하게’ 되살리는 법

안녕하세요, Real Note Studio입니다.

겨우내 입어서 꼬질꼬질해진 롱패딩이나 다운점퍼, 세탁소에 맡기자니 한 벌당 1~2만 원은 기본이라 부담되시죠?

그런데 사실 패딩은 드라이클리닝하면 안 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히려 보온력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집에서 돈 한 푼 안 들이고 깨끗하게 빨면서, 숨 죽은 털까지 빵빵하게 살리는 비법을 공개합니다.

1. 준비물: 중성세제 (섬유유연제 절대 금지!)

  • 오리털/거위털은 유지방(기름) 성분이 있어야 따뜻합니다.
  • 드라이클리닝(기름 세탁)이나 섬유유연제를 쓰면 이 코팅이 녹아서 보온력이 확 떨어집니다.
  • 반드시 마트에서 파는 ‘울샴푸’나 ‘아웃도어 전용 세제(중성세제)’를 사용하세요.

2. 세탁기 돌리는 법

  • 지퍼와 단추를 모두 잠그고(옷감 보호), 뒤집어서 세탁망에 넣습니다.
  • [울 코스] 또는 [섬세] 모드로 돌리고, 탈수는 약하게 합니다.
  • (목때나 소매의 찌든 때는 샴푸를 살짝 묻혀서 칫솔로 문지른 뒤 넣으면 싹 빠집니다.)

3. 핵심 기술: 죽은 털 살리기 (심폐소생술)

  • 건조대가 아닌 바닥에 눕혀서 그늘에 말려주세요.
  • 다 마르면 털이 뭉쳐서 홀쭉해져 있을 겁니다. 이때 ‘빈 페트병’이나 ‘옷걸이’로 패딩을 팡팡! 두드려주세요.
  • 공기층이 들어가면서 거짓말처럼 다시 빵빵하게 부풀어 오릅니다.

올겨울 세탁비 5만 원 아껴서 맛있는 거 사 드세요! 패딩은 ‘물빨래’가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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