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Real Note Studio입니다.
화장실 청소를 며칠만 안 해도 세면대나 바닥 타일에 끼는 미끌미끌한 분홍색 물때, 본 적 있으시죠? 그냥 곰팡이인가 보다 하고 슥 닦아내셨나요? 사실 이건 곰팡이가 아니라 ‘세균(박테리아)’입니다.
1. 정체는 ‘메틸로박테리움’ 이름도 어려운 이 균은 비누 찌꺼기나 사람의 각질을 먹고 자랍니다. 문제는 번식 속도가 엄청 빠르고, 방치하면 호흡기나 피부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2. 물로만 닦으면 안 되는 이유 솔로 문지르면 지워지는 것 같지만, 뿌리가 남아있어 금방 다시 생깁니다. 확실히 ‘살균’을 해야 합니다.
3. 박멸 청소법 (식초 vs 락스)
- 가벼운 물때: ‘식초’가 특효약입니다. 식초물을 뿌리고 10분 뒤 뜨거운 물로 헹구면 산성 성분이 균을 죽입니다.
- 심한 물때: ‘희석한 락스’를 뿌리고 20분 뒤 찬물로 씻어내세요. (환기 필수!)
4. 예방법 샤워 후 스퀴지(물기 제거기)로 벽과 바닥의 물기를 싹 긁어내고 문을 열어두세요. 건조함이 최고의 예방입니다.
분홍색이 보이면 “우리 가족 건강 경보”라고 생각하세요. 오늘 샤워하면서 식초 한 방울 뿌려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