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Real Note Studio입니다.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마트에서 쇼핑을 하다 보면 눈에 띄는 손님들이 많이 보입니다.
“어? 저분은 진짜 알짜배기만 골라 담으셨네?”
바로 대형마트 자체 브랜드인 **’PB(Private Brand) 상품’**을 잘 활용하는 분들입니다. 광고비와 거품을 뺀 덕분에 일반 브랜드 제품보다 20~40% 저렴하지만, 품질은 절대 뒤지지 않는 보물 같은 녀석들이죠.
오늘은 퇴근할 때 “이건 무조건 여기서 사야 해” 하며 집어 가는 가성비 끝판왕 아이템 5가지를 공개합니다.
1. 건전지 (AA / AAA) 건전지는 브랜드를 가장 따질 필요가 없는 품목 1순위입니다. 유명 브랜드 건전지가 4개에 5~6천 원 할 때, 마트 PB 건전지는 수십 개들이 대용량 팩이 훨씬 저렴합니다. 소비자보호원 테스트 결과에서도 성능 차이가 가격 차이만큼 크지 않다고 밝혀졌죠. 장난감이나 리모컨에 막 쓰기엔 이만한 게 없습니다.
2. 흰 우유 (1등급 원유) “PB 우유는 맛없는 거 아니야?” 천만의 말씀입니다. 우유팩 뒷면의 ‘제조원’을 확인해 보세요. 우리가 아는 유명 우유 제조사 공장에서 이름만 바꿔서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내용물은 똑같은 1등급 원유인데, 가격은 500원~1,000원 이상 저렴합니다. 브랜드 로고 대신 실속을 마시세요.
3. 캡형 물티슈 아이를 키우거나 청소를 자주 하시는 분들에게 물티슈는 생필품이자 소모품이죠. PB 물티슈는 두께감도 도톰하고 성분 검사도 대기업 기준에 맞춰 까다롭게 통과합니다. 브랜드 제품 1개 살 돈으로 PB 제품 2개를 살 수 있으니, 막 뽑아 쓰기에 부담이 없습니다.
4. 원통형 감자칩 프링글* 같은 원통형 감자칩을 좋아하신다면, 마트 PB 코너를 꼭 가보세요. 맛과 식감은 놀라울 정도로 비슷한데 가격은 거의 ‘반값’입니다. 오리지널, 사워크림&어니언, 자색고구마 등 맛도 다양해서 간식비 방어에 최고입니다.
5. 생수 (2L 묶음) 물맛에 아주 예민한 미식가가 아니라면, 생수는 무조건 PB가 답입니다. 수원지(물을 뜬 곳)를 확인해 보면 유명 브랜드 생수와 같은 수원지인 경우도 많습니다. 2L 6병 묶음을 2~3천 원대에 살 수 있는 건 PB 상품뿐입니다.
“싼 게 비지떡”이라는 말은 이제 옛말입니다. 똑똑한 소비자는 브랜드가 아니라 ‘성분표’와 ‘가격표’를 봅니다. 오늘 장보실 때는 화려한 포장지 대신 투박하지만 알찬 PB 상품을 카트에 담아보시는 건 어떨까요?